요즘 물가도 장난 아니고, 날씨는 또 무섭게 덥고💸
혼자 사는 1인 가구 입장에서 자취하면서 가장 무섭게 느끼는 건 바로 밥값이에요!
특히 여름에는 더워서 요리도 하기 싫고, 배달은 너무 비싸고, 결국 식비가 너무 쉽게 올라가더라고요.
한끼에 1만원이 넘는 건 기본이고 1인분 시키자니 배달비나 1인 최소 금액으로 3~4만원이 나오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혼자 살면서 실제로 실천하고 효과를 본 식비 절약 꿀팁 5가지를 정리해봤어요.
특히 1인 가구, 자취 초보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셔서 올여름 식비 부담 줄여보세요! 🙌
마트보다 근처 시장 or 이마트 노브랜드 활용!
동네 재래시장에 가면 의외로 신선한 야채나 과일이 싸고 양도 많아요.
대형마트보다 20~30% 저렴한 것도 많고요. 특히 저녁 6시 이후엔 할인도 자주 해서, 시간 맞춰가면 더 이득이에요.
집 근처 마트에서는 5시 30분 이후에는 반찬들이 20% 할인을 해요. 가끔 이용하는데 유용하답니다.
또한 노브랜드 매장이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같은 곳도, 1인 가구도 필요한 양만큼 소분된 제품이 많아져서 좋아요.
냉장고 재고 파악 후 식단 미리 계획 세우기
저는 예전엔 그냥 생각 없이 장을 봤는데, 결국 같은 재료를 또 사고,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는 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요즘은 냉장고 안에 뭐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걸 바탕으로 일주일 식단을 간단히 메모해놔요.
이렇게만 해도 장보는 횟수, 불필요한 지출이 확 줄어서 식비 절약에 도움이 돼요.
배달은 무조건 줄이고, 밀키트/냉동식품 활용
배달비와 최소 주문금액까지 따지면 한 끼에 1만 원 넘는 건 기본이잖아요? 😢
그래서 저는 마트에서 2~3천 원대 밀키트나 냉동 볶음밥, 국 종류를 사서 돌려 먹어요.
자취하면서 식비 절약을 실천하려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게 핵심이에요.
특히 1인 가구는 먹을 양도 일정하지 않아서 계획이 더 중요해요.
전자레인지 하나면 끝나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저렴해서 추천해요!
가성비 최고! 냉면, 비빔면, 쫄면 레시피 돌려쓰기
더운 날에는 차가운 면요리 하나면 최고죠!
마트에서 파는 생면이랑 양념장만 사두면 냉면, 비빔면, 쫄면도 응용 가능하고요.
계란 하나, 오이 몇 조각, 김가루만 있어도 훌륭한 한 끼가 돼요.
콩국물 하나에 소면만 삶아넣어도 단백질도 풍부하고 시원하게 한 끼 가능합니다.
이건 진짜 여름 자취생의 찐 생존 레시피입니다 😎
물 많이 마시고, 간식 대신 얼린 과일!
군것질, 아이스크림 같은 건 식비도 식비지만 건강을 생각 안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여름엔 냉동 바나나, 얼린 포도, 얼린 망고 이런 걸 사두고 디저트처럼 먹어요. 가끔 우유랑 과일이나 팥을 같이 얼리기도 해요.
포만감도 있고 시원해서 좋고, 무의식적인 간식 소비 줄이기에 최고예요.
마무리로!
혼자 살면 생각보다 식비가 훅훅 올라가는데, 이렇게 작은 습관 몇 가지만 바꿔도 꽤 절약이 되더라고요.
특히 여름엔 배달, 외식, 군것질이 더 잦아지니까 지금부터라도 식비 지출을 스스로 컨트롤 해보세요.
더운 여름날 밥 해먹기 귀찮기도 해서 다른 계절보다 식비가 많이 드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1인 가구의 건강과 식비 절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요
여러분만의 자취할 때 식비 절약 팁도 댓글로 같이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