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 자격증 총정리: 전산회계 · 전산세무 · FAT · AT 차이 비교
회계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려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무슨 자격증이 이렇게 많아?’ 라는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전산회계, 전산세무, FAT, AT, ERP… 이름도 비슷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비교되는 회계 자격증 네 가지, 전산회계 · 전산세무 · FAT · AT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주요 자격증 비교표
자격증 | 주관 기관 | 대상자/추천 | 난이도 | 특징 및 차이점 |
---|---|---|---|---|
전산회계 | 한국세무사회 | 회계 입문자 | 하 | 회계 기초 지식과 더존 프로그램 실무 시험 |
전산세무 | 한국세무사회 | 회계 경력자 | 중~상 | 회계+세무 지식 포함, 부가세·소득세 포함 |
FAT | 한국공인회계사회 | 고등학생/비전공자 | 하~중 | 회계정보처리실무 중심, 실무 기초형 |
AT (TAT/FAT) | 한국공인회계사회 | 대학생/취업준비생 | 중 | AT는 FAT(기초)와 TAT(심화)로 나뉨, 실무 활용↑ |
이 네 가지는 전부 회계 실무와 관련된 자격증이지만, 난이도와 시험 방식, 실제 사용되는 분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전산회계와 전산세무는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고, 대부분 세무사무소나 중소기업 경리직에서 활용됩니다.
반면 FAT와 AT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주관하며, 상장기업이나 회계사무소 인턴 준비생들이 많이 준비합니다.
전산회계 → 전산세무 순으로 올라가듯,
FAT 2급 → FAT 1급 → TAT 2급 → TAT 1급 순으로 단계별 구조가 존재합니다.
시험 방식도 약간 다릅니다.
전산회계·세무는 더존 SMART A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FAT/AT는 더존 iCUBE를 기반으로 합니다.
학습자 입장에서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세무사무소나 중소기업 회계라면 전산회계/세무가 유리하고,
기업 회계팀 입사를 노린다면 AT 자격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 실무 활용 & 접수 정보
전산회계 자격증은 중소기업 회계나 세무사무소 실무의 기본 자격으로 활용되며,
급여 계산, 전표 입력, 회계 장부 작성 등의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산세무는 여기에 더해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 세무 처리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세무실무자나 세무대리인 보조 업무까지 담당할 수 있어요.
FAT와 AT는 특히 대기업 인턴, 회계법인 지원자, ERP 프로그램 사용자 등에게 유리합니다.
이론보다는 회계 데이터를 실제로 입력하고 처리하는 실무 중심이라, 신입 채용 시 실무 적응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도 쓰입니다.
응시는 한국세무사회 (www.kacpta.or.kr) 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at.kicpa.or.kr)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시험은 월 1~2회 정기적으로 치러집니다.
📚 추천 공부법 & 정리
공부 방법으로는 기출문제 풀이, 더존 프로그램 실습, 인강 병행이 효과적이며,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히는 구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회계 자격증을 준비할 때는 “어떤 분야에 취업하고 싶은가?” “실무 위주인가, 이론 위주인가?”를 먼저 고민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